[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거점 공간인 '담양지역자활센터'를 새롭게 열었다.
담양군은 자활사업 전용 공간으로 조성한 담양지역자활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 군수를 비롯해 담양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수탁기관장, 자활근로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담양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7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현재 67명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 지원과 자산 형성 지원을 통해 취·창업 역량 강화와 자립기반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센터는 2003년 설립 이후 분산된 공간에서 사업단을 운영하다, 시설 노후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2023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센터 신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을 새로 지었다.
신축 센터는 1층에 작업장·휴게실·세탁실을, 2층에 강당·상담실·사무실을 갖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 여건을 마련했다. 현재 병원동행 사업단과 청소용역 '굿크린사업단'이 입주했으며, 외부에서는 카페 '청출어람'과 '세모', 도시락 사업단 '유미의 도시락', 가전부품 조립 '샛별이룸', 사무용 가구 재활용 '새활용사업단' 등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자활센터 개관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 일자리와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참여자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