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더 나은 내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국정은 실질적인 변화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정부·여당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을 초청한 오찬 간담회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이 새롭게 집권해 가시적인 성과들이 조기에 나와 국민께서도 많은 변화를 체감하고 계신다"고 자평했다.

이날 참석한 민주당 상임고문은 ▲문희상 전 국회의장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김원기 전 국회의장 ▲김진표 전 국회의장 ▲이용득 상임고문 ▲박병석 전 국회의장 ▲한명숙 전 국무총리 ▲임채정 전 국회의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정동영 통일부 장관 등이다.
이 대통령은 "다 우리 민주당, 또 여기 계신 고문께서 많이 애써준 덕분"이라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이 본연의 역할을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도 매우 잘해 주고 있어 참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 직분이라고 하는 것이 특정 한쪽을 편드는 게 아니다"라며 "선거까지는 한쪽의 편으로 이기기는 했지만 그 다음 순간부터는 모두를 통합해 함께 가는 국정을 해 나가야 한다. 그런 면에서 보면 여전히 많은 것이 부족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래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우리 국민께서 지금보다는 더 나은 내일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고문께서 수없이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고, 또 경륜을 통해서 가진 고견이 있을 텐데, 말씀 많이 주시면 국정에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발언 도중 "이해찬 전 국무총리께서 계셨으면 좋았을 텐데, 참 안타깝다"며 잠시 말을 멈추기도 했다.
이 전 총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운영위원회 참석을 위해 베트남 호찌민 출장 중이던 지난달 23일 건강이 악화돼 쓰러졌다. 귀국 절차를 밟던 중 호흡 곤란으로 쓰러진 이 전 총리는 현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25일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별세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