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대한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이학범)와 '안성시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2024년 체결된 기존 협약의 추진 과정에서 확인된 현장 의견과 운영 여건 변화를 반영해 현실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대한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는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청년의 주거 목적 계약(매매·전·월세)에 대해 중개수수료 10%를 자체적으로 감면해 주기로 했다.
또 시는 협약 참여업소를 '청년친화부동산'으로 안내·홍보하고 원활한 이행을 위해 지회와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성시의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은 2022년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주거분과에서 제안된 사업이다.
지원은 청년의 주거 이동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개수수료 최대 30만 원과 이사비 최대 20만 원이 지원된다. 그 결과 2024년 108가구에서 2025년 265가구가 각각 혜택을 받았고 신청자 설문 결과에서 만족도 94.9%, 주거독립 도움 90.5%로 조사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는 지역 정착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으로 현장 여건에 맞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체감하는 지원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학범 대한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장은 "청년들이 주거 마련 과정에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며 "회원들과 함께 협약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사업 홍보를 강화하고 청년들의 제도 이용을 쉽게 안내하는 한편 협회와 지속 협력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