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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유력 경제매체 왕이차이징(網易財經)의 2월 22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026년 춘절(중국의 음력 설) 연휴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연휴 이후 개장할 중국 본토 A주 시장의 흐름에 관심이 쏠린다.
현지 증권사들은 전반적으로 춘절 이후 시장 흐름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업종·테마별 투자 전략에서는 의견이 다소 엇갈리고 있다.
다수 증권사는 연휴 이후 특히 첫 주에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서 정책 기대감에 주목하고 있다. 소비 진작 정책이 직접적으로 소비 업종 심리를 자극하고, 경기 회복 기대를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A주 시장에는 이른바 '춘절 달력 효과'가 뚜렷하게 존재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은하증권이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의 데이터를 정리한 결과에 따르면,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가 A주 전체 종목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윈드취안A지수'의 춘절 이후 첫 거래일에 상승할 확률은 70%에 달한다.
연휴 이후 5거래일 기준 상승 확률은 80%로 더 높게 나타나, 단기적으로는 '연휴 이후 매수' 전략이 통계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분석이다.
중신증권 역시 최근 10년간 데이터를 토대로, 주요 지수가 춘절 전보다 춘절 후 구간에서 상승 확률이 더 높다고 밝혔다. 단순 수치로만 보면, 춘절 전 3일·5일·10일·20일 구간 수익률은 동일 기간의 연휴 이후 구간보다 모두 낮아, 연휴 전이 상대적으로 '잠복기' 성격을 보인다고 평했다.

동오증권은 최근 20년간 A주 춘절 전후 흐름을 분석한 결과, 연휴 전 1주일을 지수 매수 및 포지션 구축의 최적 구간으로 제시했다. 특히 춘절 전 5거래일 안팎에서 지수가 되돌림과 전환점을 맞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연휴 전에는 비철금속, 자동차, 화학, 의약, 전력설비 등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여왔고 연휴 이후에는 환경보호, 전자, 미디어, 농림목축어업 등이 돋보이는 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은하증권은 2026년 춘절 전 시장 흐름이 과거 패턴과 공통점과 차별점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춘절 연휴 전 A주는 전형적인 '연휴 전 리스크 회피' 양상을 보이며 거래대금이 줄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취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자금은 고평가 상태였던 기술주·경기민감 업종에서 유출돼 가치주·소비주 중심으로 이동했고, 이에 따라 은행·식품음료 등 방어적 성격의 섹터는 견조한 강세를 보인 반면, 그 동안 강세를 이어온 연산(컴퓨팅 파워) 하드웨어, 비철금속 등 테마는 뚜렷한 조정을 겪었다.
동시에 이번 연휴 전에는 이례적으로 '봄철 랠리'가 다소 앞당겨진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1월 중 성장주 스타일이 이미 한 차례 강세를 소화한 뒤 차익 실현이 진행됐다는 평가다.
증권가에서는 춘절 이후 정책 발표 창구가 다시 열리고 위험 선호가 회복되면, 시장의 초점이 다시 성장 업종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AI 응용, 최첨단 제조, 신에너지 등 산업적 촉매와 실적 가시성을 동시에 갖춘 성장 섹터가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태해통증권은 춘절 이후부터 3월 말까지를 '공격적 매수'에 비교적 유리한 시기로 봤다.
연휴 이후 유동성이 다시 완화 국면으로 돌아서는 가운데, 3월 개최되는 양회를 전후해 정책 모멘텀이 더해지면서 위험 선호 개선과 거래 활성화가 맞물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구조적으로는 내수 관련 업종의 승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며, 전체 섹터 대비 초과수익을 낼 가능성이 큰 영역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신흥 기술 분야가 여전히 이익 성장의 핵심 축으로 평가되는 만큼, AI와 '해외 진출'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고성장 트랙에 대한 집중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