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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韓 경제 내수·수출 호조로 경기 회복 흐름…고용 애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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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는 13일 내수 개선과 반도체 수출 호조로 경기 회복이 이어진다고 진단했다.
  • 1월 수출이 전년 대비 33.9% 증가하며 12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 다만 청년 실업률이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 고용 부문의 취약성이 드러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재정경제부, 최근 경제동향 2월호 발간
취약부문 고용애로·관세 불확실성 상존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최근 한국 경제는 내수 개선과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정부의 진단이 나왔다.

다만 취약부문 중심 고용애로와 건설투자 회복 속도, 미국 관세 부과 영향 등 불확실성도 상존한다.

재정경제부는 13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 등 내수 개선,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12월 소매판매는 내구재(-0.7%)가 감소했으나, 준내구재(3.1%) 및 비내구재(0.9%) 판매가 늘며 전월 대비 0.9%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2% 늘었다.

지난 2025년 7월 18일 경기도 광명시의 한 약국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핌DB]

작년 4분기 민간소비(GDP 속보치)는 전기 대비 0.3%, 1년 전보다 1.9% 상승하며 개선 흐름을 보였다.

분기별 민간소비는 작년 1분기 -0.1%에서 2분기 0.5%→3분기 1.3%→4분기 0.3%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재경부의 시각이다.

산업활동동향 주요 지표인 광공업 생산은 작년 12월 기준 전월 대비 1.7% 증가했지만, 1년 전보다는 -0.3% 소폭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반도체(2.9%), 의약품(10.2%), 금속가공(6.6%) 등이 증가세를 이끌었다.

전년 동월 비로는 기타운송장비(26.4%), 의약품(9.4%), 의료정밀광학(9.6%) 등의 영향이 컸다.

작년 12월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 대비 1.1%, 1년 전보다 3.7%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9%, 1년 전보다 0.3% 증가했다. 건설업이 전월 대비 6.6%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게 특징이다.

그러나 분기별로 살펴보면, 4분기(GDP 속보치) 건설투자는 전기 대비 3.9% 감소했다. 1년 전보다는 7.4% 하락했다.

수출은 호조세를 이어갔다. 올해 1월 수출은 1년 전보다 33.9% 증가했다.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반도체(103%), 컴퓨터(89%), 자동차(22%) 등의 증가율이 높았다.

일평균 수출은 28억달러로 1년 전보다 14% 증가했다.

1월 수입은 에너지 수입이 -11.9% 감소하고, 비에너지 수입이 18.4% 증가하며 1년 전보다 11.7% 증가했다

1월 무역수지는 87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2개월 연속 흑자를 나타낸 것이다.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는 1230억5000만달러로 연간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조성중 재경부 경제분석과장은 "지난 3분기 큰 폭 증가했던 지표들이 기저효과 등으로 10월 일시 조정을 받았으나 11월 이후 회복흐름을 재개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글로벌 경제는 주요국 관세 부과에 따른 통상환경 악화,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으로 국제금융시장 및 에너지 가격 변동성 지속 및 교역·성장 둔화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수출용 자동차 선적장 모습 [사진=현대차]

고용시장은 찬바람이 불었다. 1월 중 취업자는 2798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8000명 증가했다.

고용률(15세 이상)은 61.0%로 1년 전과 동일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만 따로 떼어 보면 69.2%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p)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3.6%로, 이는 1월 기준으로 2021년(41.1%)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실업자는 121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8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4.1%로 1년 전보다 0.4%p 증가했다.

이 중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2만1000명 늘었고, 실업률은 0.8%p 상승했다.

청년층 실업률은 1월 기준 2021년 1월 이후 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월 물가는 채소류 하락 폭 확대와 축산물 도축량 증가 등에 따른 상승폭 둔화로 1년 전보다 2.0% 상승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2p 하락, 향후 경기 흐름을 나타내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6p 상승했다.

조 과장은 "정부는 향후 경기 회복 모멘텀 확산을 위해 적극적 거시정책, 소비·투자·수출 부문별 활성화 노력을 지속하고 잠재성장률 반등, 국민균형성장 및 양극화 극복, 대도약 기반 강화를 위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5년 11월 19일 대전 유성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핌DB]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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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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