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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작년 순이익 3조1413억원…역대 최고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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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업수익 10조9574억원, 비이자이익 전년 대비 25% 상승
자기자본이익률 9.1%, 보통주자본비율 12.9%
2026년 CET1비율 13% 조기달성 목표, 부동산 효율적 관리 계획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2025년 연간 당기 순이익 3조14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진행한 2025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수익구조 다변화에 기반한 견조한 이익 창출력에 보험사 신규 편입 효과가 더해진 결과로, LTV 과징금 515억원 전액 충당금 반영을 감안하면 사실상 역대 최고 실적이라고 밝혔다. 4분기 당기 순이익은 대손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3453억원을 시현했다. 

우리은행 전경. [사진= 우리은행]

순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10조9574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자이익은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자산 리밸런싱과 조달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그룹 NIM이 3bp 개선되며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비이자이익은 종합금융그룹 완성에 따른 균형 잡힌 사업포트폴리오에서 창출한 수수료 수익과, 유가증권·외환·보험 관련 손익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대비 약 25% 대폭 상승했다.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년과 유사한 9.1%를 기록했다. 판매관리비는 명예퇴직비용 기저효과, 보험사 인수 및 디지털·IT 등 미래성장 투자 등으로 증가했으나, 채널 효율화와 全 그룹사의 비용관리 노력을 통해 판관비용률은 45% 수준에서 관리됐다.

우리금융그룹의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년 대비 약 80bp 개선된 12.9%로 끌어올리며 시장과 약속했던 2025년 목표치 12.5%를 상회했다. 

올해는 보통주자본비율 13% 조기 달성 및 안정적 유지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우량자산 중심의 자산 리밸런싱 지속과 유휴부동산 매각 등 소유부동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그룹 재무구조를 한층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증권·보험 등 신규 자회사의 경쟁력 강화와 그룹 시너지 극대화로 지속가능 성장기반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우리금융그룹은 특히 크게 강화된 자본비율에 그룹의 기업금융 경쟁력을 더해 생산적·포용금융을 위한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에 더욱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은행·증권·자산운용 등 전 계열사가 협력해 올해 국민성장펀드 참여 등 투자에 3조6000억원, 첨단전략산업·지역선도기업 등 융자에 13조9000억원 등 총17조5000억원 이상을 차질없이 집행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 곽성민 부사장은 "작년 한 해, 그룹 전 임직원이 보통주자본비율 제고와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 완성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외국인 순매수를 기록했고, 주가 역시 두 배 가까이 상승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기업금융 경쟁력을 토대로 첨단전략산업 중심의 생산적 금융을 본격화하는 한편, AI를 그룹 전반의 핵심 업무와 영업 현장에 접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미래 금융의 주도권을 선점함으로써, 그룹의 새로운 성장모멘텀을 확보하는 '大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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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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