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화 없는 정치 선언은 책임 있는 태도 아냐"
[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이돈승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는 3일 안호영·정동영·이성윤·김윤덕 의원 등 일부 정치인의 전주·완주 행정통합 추진 발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 출마예정자는 "통합 결정권은 주민에게 있으며, 정치권의 일방적 선언으로 논쟁을 재점화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이 출마예정자는 "그동안 전주·완주 행정통합에 반대해 왔으며, 앞으로도 입장은 변함없다"며 "통합은 정치인의 선언이 아니라 완주군민의 자율적 선택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 논의는 충분한 공론화 절차를 거쳐 완주군의회와 주민 의견을 정당하게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출마예정자는 전날 통합 관련 기자회견이 사실상 무산된 통합 논의를 정치 전면으로 끌어올린 점을 문제 삼으며, 통합을 둘러싼 갈등과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정치권이 앞장서 논쟁을 재점화하는 것은 책임 있는 행동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