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도서 건강식품 산업 호황
"TCPL, 단백질 제품 라인 확보에 공격적 행보 이어갈 것"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반하여 작성됐으며, 원문은 인도 이코노믹 타임스(ET) 30일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타타 컨슈머 프로덕츠(TCPL)의 다논 인도 인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당초 이달 27일 TCPL의 2025/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3분기(10~12월) 컨퍼런스 콜에서 다논 인수가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사실상 무산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다논은 TCPL에 전체 포트폴리오 인수 가격으로 12억 달러(1조 7312억 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이는 TCPL의 전략적 목표에 맞지 않는 것"이라며 "양측이 최종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T는 앞서 지난해 12월, TCPL이 급성장하는 웰빙 및 영양 시장 진출의 일환으로 다논의 인도 건강기능식품 및 특수 영양 포트폴리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TCPL 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논 인수가 성사되었다면 타타 티(Tata tea) 제조사인 TCPL은 부가가치 영양식품 시장에 진출하여 네슬레(Nestle), 애보트(Abbott)와 직접 경쟁하게 되었을 것이다.
TCPL은 소울풀 (Soulfull)·캐피털 푸드(Capital Foods)·오가닉 인디아(Organic India) 등 기업을 인수함으로써 차 및 주요 식료품을 넘어선 더 큰 웰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단백질 식품·유기농 식료품·기능성 음료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누바마(Nuvama)의 리서치 담당 이사인 아브니쉬 로이는 "TCPL은 단백질 제품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전망을 갖고 있다"며 "인도는 채식주의자 비중이 높아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인구가 많기 때문에 단백질 시장은 매우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채식주의자 소비자들 또한 단백질 제품을 더 많이 찾고 있다. 다논은 프로틴엑스(Proteinx)와 같은 강력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TCPL의 전망에 잘 부합한다"며 TCPL이 단백질 제품 라인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인도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식품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TCPL은 타타 심플리 베터(Tata Simply Better)라는 브랜드로 너겟과 버거 패티 등 식물성 고기 제품 시장에 뛰어들었고, 유제품 대기업인 아물(Amul)도 2년 전 단백질 시장에 진출했다.
ITC는 버거 패티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 제품을 출시함과 동시에 계란과 우유를 주재료로 한 비스킷을 선보였고, 네슬레 인도는 레스토랑 체인 소셜(Social) 및 보스 버거(Boss Burger)와 손잡고 마기 프로페셔널(Maggi Professional)의 식물성 제품을 시범 판매하고 있다.
프랑스 식품 대기업인 다논은 인도에서 157억 6000만 루피(약 2474억 원)에 워크 하르트(Wockhardt)로부터 인수한 영양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대부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성인용 단백질 보충제 브랜드인 프로틴엑스(Proteinx)를 비롯해 파렉스(Farex), 덱솔락(Dexolac), 유아 영양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