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K-푸드 중동 진출 박차…송미령 장관 "할랄인증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송 장관, UAE서 식량안보 방안 논의
스마트팜 기술과 'K-할랄 인증' 협력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찾아 식량안보 협력과 K-할랄식품 수출 확대를 아우르는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

스마트팜과 농업기술 협력부터 할랄 인증 한우와 가공식품 홍보까지 전방위 행보를 통해 UAE를 거점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송 장관, UAE 기후변화환경부 장관 면담…식량안보 협력 논의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미령 장관은 28일(현지시각) UAE 두바이에서 암나 빈트 압둘라 알 다하크 UAE 기후변화환경부 장관과 만나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식량안보 협력부터 K-할랄식품 수출 확대까지 전방위 행보에 나서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6.01.29 plum@newspim.com

양측은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 위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존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업무협약 재체결 필요성에도 뜻을 모았다.

농업기술 분야에서는 한국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델을 UAE 기후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이 테이블에 올랐다.

양국 농업 연구 기관 간 공동연구와 유전자원 정보 공유를 통해 중장기 식량안보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송 장관은 K-푸드의 중동 진출 확대를 위해 할랄 인증 협력도 강조하며 국내 인증기관의 상호인정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 중동 최대 규모 걸푸드 참석…韓 수출기업 격려

이어 송 장관은 중동과 아프리카 최대 식품박람회인 걸푸드 2026 현장을 찾았다. 박람회에 참가한 우리 수출기업을 격려하고, 현지 인플루언서와 소비자를 만나 할랄 인증 한우를 직접 홍보하며 시장 분위기와 소비 트렌드를 점검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식량안보 협력부터 K-할랄식품 수출 확대까지 전방위 행보에 나서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6.01.29 plum@newspim.com

걸푸드는 40여년 역사를 가진 국제식품박람회로, 올해는 195개국 8500여개 기업이 참가해 규모가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커졌다.

한국은 24개 업체가 참여한 통합 한국관을 구성해 장류, 음료, 스낵류 가공식품과 딸기, 포도, 키위 등 신선 농산물을 앞세워 바이어 상담과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 '김밥 흑백 마스터스' 행사…경험으로 맛보는 K-푸드

K-푸드를 매개로 한 체험형 홍보도 눈길을 끌었다. 송 장관은 두바이 '코리아 360'에서 'K-푸드, 한국을 경험하는 첫 관문' 행사를 열고 K-팝, 패션, 공예, 한글 체험과 한식 문화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현지에서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콘텐츠진흥원 문화원, 세종학당 등 6개 유관기관이 함께했다.

행사 하이라이트는 '김밥 흑백 마스터스'였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10개 팀이 현지 한식 셰프로부터 김밥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레시피를 선보였다. 주재료는 할랄 인증 한우 불고기와 볶음김치였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식량안보 협력부터 K-할랄식품 수출 확대까지 전방위 행보에 나서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6.01.29 plum@newspim.com

흑팀 우승자인 파티마 씨는 "어릴 때부터 한국 음식을 좋아했고,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좋아한다"며 "할랄 인증 한우 불고기와 볶음김치를 속 재료로 사용하고, 참기름과 불고기 육수를 김에 발라서 더욱 맛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백팀 우승자인 압둘라 씨도 "어렸을 때부터 한국 드라마를 즐겨보며 한국 음식을 접했다"며 다양한 속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한 것을 우승 비결로 꼽았다.

◆ K-푸드 서포터스 간담회…"할랄 인증 지원 강화"

송 장관은 현지 한식당에서 K-푸드 서포터스와 간담회도 가졌다. 아즈만대학 한국문화동아리 등 참석자들은 할랄 인증 한우구이와 양념갈비, 다양한 김치와 찌개를 맛보며 K-푸드 경험을 공유했다.

송 장관은 "할랄식품 소비 인구가 전 세계 25%를 차지한다"며 "정부는 할랄 인증 한우, 딸기‧포도 등의 프리미엄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할랄 인증 지원, 해외 물류 인프라 확충, K-이니셔티브 연계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는 등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식량안보 협력부터 K-할랄식품 수출 확대까지 전방위 행보에 나서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6.01.29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