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LIV 재입성한 앤서니 김 "지금 서 있다는 자체가 축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태훈 "이 어려운 코스에서 20언더 이상... 실감 안 나"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때 호랑이(타이거 우즈)를 위협할 '젊은 사자'로 각광받던 앤서니 김(미국). 그는 담담하게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12년 공백과 복귀, 그리고 다시 찾아온 강등의 순간까지. "지난 2년 동안 정말 바닥까지 떨어진 순간들이 있었다"며 "사람들이 믿지 않아도 나 자신만은 끝까지 믿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앤서니 김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칸토의 블랙다이아몬드 랜치(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프로모션에서 최종 합계 5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대회 상위 3명에게 주어지는 2026시즌 LIV 골프 출전권의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앤서니 김. [사진=LIV 골프] 2026.01.12 psoq1337@newspim.com

"강등되더라도 다시 내 힘으로 올라올 수 있다고 믿었다"며 "발을 떼지 않고 계속 밟고 나가면 좋은 일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건강 문제를 언급한 대목에서는 목소리가 잠시 낮아졌다. "3년 전쯤 의사들로부터 몇 주밖에 못 살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을 정도"라며 "그래서 지금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서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라고 했다.

2007년 프로에 데뷔한 앤서니 김은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투어 3승을 거두며 한때 타이거 우즈의 뒤를 이을 선수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2012년 아킬레스건 수술 이후 10년 넘게 자취를 감췄다. 2024년 LIV 골프를 통해 클럽을 다시 잡았다. 복귀 후 2시즌 동안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강등을 겪었지만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다시 '골프 엘도라도'에 입성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앤서니 김(왼쪽)과 이태훈(가운데), 비에른 헬레그렌이 12일(한국시간) LIV 골프 프로모션 최종일 경기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IV 골프] 2026.01.12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캐나다 교포 이태훈은 블랙다이아몬드 랜치 코스에 대해 "정말 어려운 코스"라며 "티샷을 정확히 쳐야 하고, 언듈레이션이 심한 그린을 잘 공략해야 했다. 이 코스에서 나흘 동안 이런 성적을 냈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4라운드 내내 흔들림은 거의 없었다. 이태훈의 라운드별 스코어는 64-66-64-65타였고 보기는 단 두 개에 불과했다. 그는 "이 코스에서 20언더 이상을 기록한 건 나 자신에게도 놀라운 일"이라며 현재 샷과 퍼팅 감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태훈. [사진=LIV 골프] 2026.01.12 psoq1337@newspim.com

LIV 골프 진출의 의미도 분명히 했다. 이태훈은 "캐나다 선수로는 처음 LIV 무대에 서게 돼 자랑스럽다"며 "투어 규모와 상금을 생각하면 선수로서뿐 아니라 가족의 삶에도 큰 변화가 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2017년부터 한국 무대에서 활약해온 이태훈은 지난해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KPGA투어 통산 4승을 기록했다. 준우승 4회, 상금랭킹 2위, 대상포인트와 평균타수 3위 등 커리어 최고 시즌을 보낸 그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도 끝까지 흐름을 지켜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