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아이스하키 동계 스토브리그를 추가로 운영하면서, 올겨울 동계 스토브리그가 본격화 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즌 동계 스토브리그에는 축구·야구·아이스하키 등 3개 종목에서 선수단 122개 팀, 연인원 4만1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스하키 스토브리그는 9일부터 18일까지 강릉하키센터와 실내빙상장에서 열리며, 선수단과 지도자, 학부모 등 대회 관계자들의 장기 체류가 이어지면서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아이스하키 리그에는 총 58개 팀, 연인원 1만1,000여 명이 참가해 경기와 훈련을 병행하며, 숙박·음식 등을 중심으로 지역 내 소비로도 이어지고 있다.
아이스하키는 그동안 축구·야구 중심으로 운영되던 강릉 동계 스토브리그에 새롭게 포함된 종목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통해 구축한 빙상 인프라를 활용한 겨울 스포츠 콘텐츠 확장의 계기가 되고 있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비수기 없는 동계 스포츠 도시'로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토브리그는 정규 시즌 종료 후 비수기에 열려 경기와 훈련을 병행하는 체류형 스포츠 행사로, 숙박·음식·교통 등 지역 상권 전반에 미치는 경제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강릉시 최상보 체육과장은 "아이스하키 대회 개최로 동계 체류형 스포츠 콘텐츠가 더욱 다양해졌다"며 "향후 야구 스토브리그까지 연계해 동계 스포츠 시너지 효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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