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기획예산처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새롭게 출범한 기획처의 일하는 방식과 직원 역량 개발, 조직문화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함께 비전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형식적 절차를 생략한 이번 간담회는 임기근 기획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을 포함해 전 직원이 동등한 입장에서 자유롭게 토론과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수평적 소통문화를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과 익명 의견제출 창구를 마련해 참여의 폭을 넓혔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직원도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디지털·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구성원 의견을 수집·분석하고 그 결과를 현장 참석자에게 즉시 공유해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의견 수렴이 가능하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단순 반복업무 감소, 재택근무·워케이션 등 근무형태 유연화, 자녀돌봄 스마트워크센터 조성, 조직 소통 플랫폼 구축, 체계적 교육프로그램 강화 등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현장 설문조사에는 263명이 접속해 186명이 응답했으며, 결과가 실시간으로 공개됐다.
임 직무대행은 직원들의 제안을 경청하고 자유토론에도 직접 참여하여 "조직문화는 조직의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요소"라며, "우리조직의 성과는 결국 국민에게 이어지기 때문에 조직문화 혁신은 단순히 조직 내부 차원의 문제를 넘어 국민을 향한 과제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임 직무대행은 조직내 다양한 직급과 부서 등을 아우르는 조직문화 혁신 리딩그룹(가칭 VisionX)의 출범 계획을 밝혔다.
임 직무대행은 "조직문화는 조직의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요소"라며 "조직의 성과는 결국 국민에게 이어지기 때문에 조직문화 혁신은 단순히 내부 차원의 문제를 넘어 국민을 향한 과제로 인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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