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6일 오후 경기 의왕시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됐다.

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9분경 청계동 인근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20시 46분경 도착했으며 약 16분 만인 오후 8시 55분경 불을 완전히 껐다.
운전자 A씨는 현장에서 "도로를 주행하던 중 엑셀(가속 페달)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갓길에 차를 세우고 확인해보니, 보닛에서 연기가 나고 운전석 쪽에서 불꽃이 보여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1대가 부분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는 소방관과 경찰 등 인력 35명과 펌프차 등 장비 14대가 투입돼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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