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 대교동 호안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완료해 공사가 관리하는 계류시설 68곳 전반의 내진성능을 100%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교동 호안은 예부선(예선·준설선 등) 선박들이 접안하는 계류시설로 BPA는 공사 진행 과정에서 선박 이용에 따른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착공 전 예부선협회와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이후 연안여객터미널 선석을 대체계류지로 확보해 예부선 이동을 유도하고 관련 선박의 이선(移船) 조치 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내진보강 완료로 부산항 주요 계류시설의 항만 운영 안정성과 재난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항만을 빈번히 이용하는 선박 이용자와 인근 시민들의 시설 안전성도 한층 강화됐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대교동 호안 내진보강을 통해 부산항 주요 시설물의 안전 기반을 확충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시설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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