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양산천을 가로지르는 영대교와 구름다리의 노후 경관조명을 교체하기 위해 공사비 23억원을 투입해 15년 만에 대대적인 공사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로 교체하고 야간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맞췄다. 오는 12일 착공해 다음달 말 준공을 목표로 하며, 공사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간(오전 8시~오후 5시) 부분 통행제한을 실시한다.
영대교에는 양산천 친수공간과 어우러지는 경관조명과 미디어 파사드 시스템을 도입해 다양한 영상 연출이 가능해지며, '2026년 양산방문의 해' 맞이 야간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구름다리는 교량 조형미를 살린 조명 설치를 통해 구조적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보행자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야간 조도를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도심 야간 경관을 품격 있게 개선하고 시민 체감형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사 기간 통행제한 구간 이용 시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