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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잔류 성공' 안양, 베테랑 미드필더 김보경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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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베테랑 미드필더 김보경(36)이 FC안양과의 인연을 한 시즌 더 이어가게 됐다.

FC안양 구단은 5일 공식 발표를 통해 김보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팀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지난 시즌 보여준 헌신을 높이 평가해 재계약에 이르렀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안양과 동행을 이어가는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보경. [사진 = 안양] 2026.01.05 wcn05002@newspim.com

김보경은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한국 축구의 대표적인 미드필더다. 그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고, 성인 국가대표로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무대를 경험하며 국제무대에서도 풍부한 경력을 쌓았다.

프로 커리어는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시작했다. 이후 2012년 당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이던 카디프 시티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고, 팀의 승격과 함께 2013-2014시즌 잉글랜드 최고 무대인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뛰었다.

이후 위건 애슬레틱(잉글랜드)과 마쓰모토 야마가, 가시와 레이솔(이상 일본) 등에서 활약하며 해외 무대 경험을 이어갔다. K리그에서는 2016년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으며 국내 무대에 복귀했고, 이후 울산 HD와 수원 삼성을 거쳐 지난 시즌부터 FC안양의 일원이 됐다.

특히 지난 시즌 김보경은 경기력은 물론, 팀 분위기 조성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해냈다. 그라운드 위에서는 안정적인 볼 운반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중원을 지탱했고, 훈련장과 일상에서는 후배 선수들의 모범이 되는 베테랑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식전 19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안양의 K리그1 잔류에 의미 있는 기여를 했다.

재계약을 마친 김보경은 구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처음 안양에 왔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팬들의 사랑과 응원 문화였다. 과연 다른 팀들과 얼마나 다를까 궁금했는데, 1년을 보내며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을 비롯해 선수들, 그리고 팬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고, 새로운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라며 안양과의 동행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FC안양은 새 시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안양은 오는 12일 태국 촌부리로 떠나 2026시즌을 대비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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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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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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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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