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野 "특검으로 '민주 공천 뇌물 은폐 게이트' 진실 밝혀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탄원서로 불거진 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국민의힘 "은폐 핵심 김현지 특검해야"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야당은 특검으로 김병기·강선우 국회의원이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공천 헌금 수수' 의혹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야당은 특히 이번 사건 은폐 핵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있다며 '김현지 특검'을 하자고 나섰다.

박성훈 국민의힘은 수석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 공천 뇌물 은폐 게이트 진실을 밝히기 위해 '만사형통 김현지 특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2.24 mironj19@newspim.com

이어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민주당 공천 헌금 의혹 본질은 이제 '누가 돈을 받았는가' 문제가 아니라 '누가 이를 덮었는가' 문제로 옮겨가고 있다"며 "은폐 핵심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실장이 있다"고 주장했다.

김병기 의원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전 동작구의원 2명으로부터 3000만원을 받고 이후 돌려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수진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언론을 통해 이같은 사실이 담긴 탄원서를 당시 이재명 당 대표실에 있던 김현지 보좌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해당 탄원서는 어떠한 진상 조사나 조치도 없이 비리 의혹 당사자에게 되돌아갔고 이는 김현지를 중심으로 한 당시 이재명 당 대표실 차원의 의도된 은폐 정황으로 볼 수밖에 없다"며 "공천 뇌물을 둘러싼 거대한 부패구조의 정점에 만사형통 김현지 실장이 있었다는 국민적 의구심은 계속 커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현지 실장이 독단적으로 판단하고 처리했을리 만무하며 보고 여부, 인지 여부, 묵인 여부에 대한 진상 규명이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며 "민주당 공천 뇌물 게이트에 대한 특검 도입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수진 전 의원이 '김현지 보좌관에게 위 탄원서가 전달된 것을 확인했다'고 폭로했다"며 "김현지 보좌관에게 접수한 탄원서가 범죄 혐의자인 김병기에게 넘어갔다는 것은 그만큼 부패했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주진우 의원은 "김병기는 혐의를 덮어준 대가로 비명횡사, 친명횡재의 공천 칼날을 휘둘렀다"며 "뇌물과 권력형 사건 무마에는 특검이 제격"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현지 씨가 공천뇌물 공여자가 이재명 당시 대표에게 보낸 '김병기에게 공천뇌물 줬다는 탄원서'를 받아서 수사나 감사를 의뢰하고 김병기에게 책임을 묻는 대신 알아서 입막음하라고 그 탄원서를 공천뇌물 받은 김병기에게 줬다는 의혹까지 나왔다"며 "이재명 정권 경찰은 수사할 엄두를 못냅니다"라고 꼬집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어 "특검 밖에 방법이 없다"며 "특검은 이럴 때 쓰라고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병기 의원은 강선우 국회의원 공천 헌금 수수 의혹과도 연루돼 있다.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던 강선우 의원은 지역구 시의원 후보에게서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강선우 의원으로부터 이 내용을 듣고도 묵인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