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일 고양시청 백석별관 대강당에서 2026년 병오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작년의 다양한 난관을 딛고 거둔 의미 있는 성과를 되새기며 공직자들에게 새해 아쉬움을 털어내고 시민의 미래만을 바라보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함께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신년사에서 고양특례시의 2026년을 어느 해보다 밝게 빛나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산업·일자리, 교육·문화, 교통·도시정비, 환경·복지 등 4대 중점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시정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각 분야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산업·일자리 분야에서는 화훼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일년 내내 이어지는 축제와 박람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학교와 학생, 교직원이 중심이 되는 교육 환경 조성을 강조하며 지역 교육 발전을 기대하게 한다.

교통·도시정비와 환경·복지 분야에서는 시민 일상과 밀접한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추진 방향은 고양시가 특례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2026년 병오년을 '붉은 말의 해'로 규정하며 "말이 상징하는 활력에 붉은 색의 열정을 더해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새해를 맞아 고양특례시 전 공직자들이 공유한 공감대이자 시민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로 해석된다.
한편 고양시의회와 교육지원청 등 지역 기관들도 별도 시무식을 통해 새해 의정 운영과 교육 방향을 공유하며 고양시 행정 전반에 힘찬 출발을 알렸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