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서부권 건강생활실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2차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지역건강협의체는 지역의 건강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주체적이고 실질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의사결정기구로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실적을 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실시됐다.
특히 주민건강동아리 운영 개선를 강화하기 위해 프로그램 전후 우울검사, 체지방률, 골격근량의 개선율을 분석하고 만족도 조사 및 개인별 출석률을 통해 각 동아리 프로그램을 종합분석해 차년도 운영 및 모집에 반영하기로 했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은 "오늘 회의를 통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도 고민하겠다"며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지속가능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건강동아리 모집은 1월 5일부터 8일까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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