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중학교 전교생 99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캠페인을 진행했다.
25일 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평택·당진항 도선사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 한국선급 평택당진지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열렸다.

캠페인은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론·체험 교육과 해양안전 분야 직업 소개가 포함됐다.
특히 항만국통제관(평택해수청), 도선사(평택·당진항 도선사회), 선박검사원(KOMSA, KR) 등의 직업을 학생들에게 알렸다.
또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 '해양안전 퀴즈 이벤트'를 병행, 정답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박배순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앞으로도 관할 내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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