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500만원, 지속 모델 추진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시 주관 '2025년 구군 일자리창출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16개 구군의 일자리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이 사업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창출 추진체계, 우수사례, 재정일자리·공공근로, 민간부문 지원, 창업지원, 공공부문(청년·노인·장애인·여성) 등 6개 분야 15개 세부항목으로 이뤄졌다.
금정구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체계, 민간 일자리 창출 노력, 세대별 특화 창업지원, 경력단절 여성 교육·훈련 프로그램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16개 구군 중 6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금정구는 상금 500만원과 함께 2022년부터 4년 연속 수상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구민 체감 양질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일자리종합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협업 체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