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엠블랙 미르가 결혼한다.
연예계에 따르면 미르는 오는 21일 경기도 성남 모처에서 결혼한다.

미르의 예비 신부는 1세 연상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미르의 결혼 소식에 가족들 역시 축하를 보내고 있다고 전해진다.
미르는 지난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한 뒤 '오예', '와이'(Y), '전쟁이야', '모나리자' 등의 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부터는 유튜버로 변신, 채널 '방가네'를 통해 친누나인 배우 고은아를 비롯한 가족들의 일상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미르는 엠블랙 멤버 중 지오, 천둥에 이어 세 번째 품절남이 된다.
moondd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