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10일 오후 3시 2분께 화성특례시 마도면 청원리 일대의 한 페인트 도료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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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후 3시 2분께 화성특례시 마도면 청원리 일대의 한 페인트 도료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장에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현재 장비 30대와 인력 81명을 동원해 연소 확대를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불이 난 공장은 6개 동, 연면적 2537.84㎡ 규모의 페인트 도료 제조 시설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작업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인근 시설로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으며, 화재 진압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