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에 걸친 360도 콘서트... 회당 8만 관객 동원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가 내년 4월 25·26·28일 일본 도쿄의 대형 공연장인 국립경기장에서 해외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이번 공연은 객석을 360도로 개방하는 방식으로 공연 규모를 극대화해 회당 8만명씩, 3일간 총 24만명의 관객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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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해외 아티스트 최초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서 공연을 갖는 트와이스 공연 포스터.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2025.12.08 oks34@newspim.com |
이번 콘서트는 트와이스의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의 추가 공연으로 마련됐다. 지난 9월 트와이스는 일본 돔 투어를 통해 총 40만 관객을 동원했다. 해당 돔 투어 마지막 공연인 도쿄돔 콘서트 말미 "더 큰 무대로 나아가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2026년 현지 추가 공연을 예고한 바 있다. oks3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