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구조·신뢰 3대 축으로 재도약 다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8일 창립 117주년을 맞아 새로운 청사진인 'KRC Re:Action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변화와 혁신의 일상화를 위한 전사적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농어촌공사는 전남 나주 본사에서 김인중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7주년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KRC 비전 데이'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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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8일 창립 117주년을 맞아 새로운 청사진인 'KRC Re:Action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2025.12.08 plum@newspim.com |
행사는 1부 미래세대 비전과 2부 KRC 변화 비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년 세대로 구성된 '청년이사회'가 미래세대의 시각에서 바라본 공사의 비전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2부에서는 김인중 사장이 직접 혁신 실행 전략인 'KRC Re:Action 프로젝트'를 선언하며 전 임직원의 동참을 독려했다.
농어촌공사는 혁신을 위한 'KRC Re:Action 프로젝트'의 3대 축으로 ▲성장동력 재충전 ▲경영구조 재설계 ▲고객신뢰 재회복을 제시했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공사는 지난 117년간 농어촌과 함께 성장해 온 저력 있는 기관"이라며 "이번 'KRC 비전 데이'를 계기로 미래세대의 감각과 조직의 실행 역량을 결집해 변화와 혁신을 일상으로 만드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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