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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울산교육청 '위탁교육 협약' 체결…교직원 학비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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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 50%, 석박사 30% 수업료 감면
전국적 협력으로 학습 기회 확대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는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사이버대학 6개교와 함께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학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 우 원광디지털대 최윤희 대학원장.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대학교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울산광역시교육청에 재직 중인 약 1만 6000여 명의 교직원은 산업체 전형으로 입학 시 학부 과정은 수업료 50%, 석·박사 과정은 30%의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은 물론, 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사립학교 교직원까지 포함된다.

원광디지털대는 올해 4월 경기도교육청, 11월 광주광역시교육청과의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에 이어 울산광역시교육청과도 협약을 체결하며 교육청과의 전국적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윤희 대학원장은 "울산광역시교육청의 배려로 6개 사이버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된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광디지털대 최윤희 대학원장.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이어 "원광디지털대는 학부 과정은 물론 석·박사 과정까지 폭넓게 운영하며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해 울산 교육공동체가 유연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평생학습을 꾸준히 지원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는 온라인 기반으로 고등교육법이 인정하는 정규 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한 사이버대학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인생 2막을 준비하려는 성인 학습자들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은 교직원뿐 아니라 직장인, 개인(법인)사업자, 공무원 등 재직 증빙이 가능한 모든 기관에서 체결할 수 있다.

협약식 단체사진.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지난 1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관련 문의는 원광디지털대 학생상담센터(1588-2854)를 통해 가능하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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