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 20개국과 경쟁하며 기술력 홍보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거창승강기밸리 홍보와 관내 승강기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SECC에서 열리는 '2025 베트남 승강기 엑스포'에 참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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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거창군 공무원들이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시 SECC(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25 베트남 승강기 엑스포' 참가를 알리는 현수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거창군] 2025.12.05 |
베트남승강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승강기 전문 무역박람회로, 약 20개국 50개 기업이 참여하고 1만5000명 이상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찾는다.
한국관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거창승강기밸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국내 승강기 중견·중소기업 10개 사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거창군은 한국승강기대학교,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원사인 ㈜앱스, 지에스파킹㈜, 화신기업, ㈜에스엘텍, SW Eng 등과 함께 공동 참가해 한국관 내 3개 부스를 운영하며 거창승강기밸리 홍보와 해외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거창승강기밸리 기업들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해외에 알릴 기회"라며 "이를 통해 세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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