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사옥 문제 해결과 현대화
2028년 신사옥 완공·지역 기여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신사옥 건립을 위한 공사에 들어가며 오는 15일부터 창원시 의창구 용동로57번안길 9-5 임시 사무소에서 업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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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임시사무소 [사진=NH농협은행 경남본부] 2025.12.02 |
이번 이전은 노후화된 사옥의 근무환경과 주차시설 부족, 엘리베이터 미설치 등 공간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본부는 사옥 현대화를 통해 쾌적한 근무 여건과 효율적 조직 운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 사옥은 현 부지 1만2563㎡에 연면적 1만7544㎡(지상 5층·지하 1층) 규모로 들어서며, 2028년 1분기 준공이 예상된다.
지역민 중심의 금융지원 기능 강화, 로컬푸드 활성화, 디지털 금융환경 대응, 직원 복지 향상 등이 주요 추진 방향이다.
조청래 경남본부장은 "신축공사는 지역민의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농업·농촌을 포함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현대화 사업"이라며 "임시 이전 기간에도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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