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풀무원, '언어폭력 없는 기업' 2년 연속 재인증 획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주사 ㈜풀무원은 지난해 이어 민간기업 부문 최고상 '최우수상' 영예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풀무원은 윤경ESG포럼이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 타워에서 개최한 '2025년 제2회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풀무원을 포함한 풀무원 10개 법인이 '언어폭력 없는 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윤경ESG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윤리경영 포럼으로,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윤경CEO서약식을 개최하고 있다.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은 언어폭력 근절과 존중 문화 정착에 앞장선 기업과 기관에 수여되는 제도다. 이 중 우수한 실천 사례를 보유하거나 지속적인 활동을 수행한 기업에는 별도의 상이 수여된다.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 타워에서 열린 윤경ESG포럼 주관 '2025년 제2회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풀무원 유원무 준법지원실장(사진 오른쪽)이 산업정책연구원(IPS) 조동성 이사장(왼쪽)으로부터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패와 최우수상 상장을 수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이번 인증식에서 풀무원 10개 법인은 작년에 이어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을 재획득했다. 인증을 획득한 법인은 △㈜풀무원 △풀무원식품㈜ △㈜푸드머스 △풀무원아이엔㈜ △㈜풀무원푸드앤컬처 △㈜풀무원녹즙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다논㈜ △풀무원샘물㈜ △㈜올가홀푸드 등 총 10개 법인이다.

이 가운데 지주사 ㈜풀무원은 2년 연속 민간기업 부문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언어폭력 근절과 존중 문화 정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풀무원은 지난 5월 창사 41주년을 맞아 '신경영선언'을 선포하며, 조직원의 행동 기준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제시하기 위해 핵심가치를 새롭게 정의하고 직원 교육에 반영하는 등 조직문화 내재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새로운 핵심가치는 '바른마음, 변화주도, 함께성장'이며 이중 '바른마음'은 풀무원의 창사이념과 직결되는 핵심가치로,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관계에서 정직하고 투명하게 행동함으로써 신뢰를 구축하고 상호 존중의 언어문화 정착을 이끄는 핵심 요소이다.

이러한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풀무원은 전사 차원에서 '언어폭력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의 제안을 수렴하는 공식 채널인 '그린테이블' 운영을 비롯해, '따뜻한 말 한마디 캠페인', '양성평등 언어 습관 캠페인'과 언어폭력 예방 뉴스레터 발행 등을 통해 상호 존중의 언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풀무원 대표급 인사들이 참여해 '언어폭력 없는 풀무원 선포식'을 진행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법인에서도 선언문에 서명하는 등 임원진이 솔선수범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또한 보직자 및 임원을 대상으로 언어폭력을 포함한 6대 금지 행동(6 Don'ts Policy)에 대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풀무원은 사람존중경영 선언문 기본 원칙에 폭언이 없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내용을 포함해 행동강령으로 삼고 있으며, 운영 규정 및 인권침해 예방 지침을 재정비해 폭언 없는 근로환경 조성을 명문화했다.

아울러 익명 신고 시스템(사이버 감사실)을 통해 피해자 보호 및 사후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익명 상담이 가능한 고충 상담 챗봇 개발 또한 추진 중이다.

유원무 풀무원 준법지원실장은 "이번 10개 법인 재인증과 ㈜풀무원의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사람존중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전 구성원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의 언어문화가 정착된 건강한 조직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