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김대현 차관 "역대 최고치 방한객 전망…지방에 관광 거점 만들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서 "관광은 국가 기반 산업"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되는 방한 관광객 수를 언급하며 '한국 관광의 별' 수상 지역, 콘텐츠의 의미와 역할을 강조했다. 

27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엔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서원석 한국관광학회 회장, 이진섭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노영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대행 등이 참석했다.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이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이날 김대현 차관은 축사를 통해 "2010년에 처음 시작한 한국 관광의 별 행사가 올해로 벌써 15번째를 맞았다. 올 한 해 대한민국의 관광을 빛내주시고 그 빛을 인정받아 2025년 한국 관광의 별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방한 관광객 수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금이 K관광이 질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며 "이 중요한 시기에 2025년 한국 관광의 별로 그 길을 더욱 밝게 빛내주고 계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김 차관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의 매력을 외국인에게 알린 경주 황리단길을 비롯해 갤러리와 카페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대구의 사유원, 장애인을 고려한 시설을 새롭게 도입한 김유정 레일바이크,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모델을 구현하고 있는 제주의 비양도는 우리나라 관광지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수상 지역, 관광지들을 언급했다.

또 "명맥이 끊길 뻔했던 전통 문화유산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관광 상품화한 함안 낙화놀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관광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고창의 상하농원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력과 생활 인구 증가에 기여한 강진의 누구나 반값 여행, 잊혀가던 캐릭터를 성공적 도시 마케팅 브랜드로 만들어낸 대전 꿈씨 패밀리 도시 마케팅 활성화 사업은 관광 콘텐츠 활용에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었다"면서 수상 의미를 짚었다.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이 '한국 관광의 별'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이와 함께 "제주도와 우리나라의 관광 브랜드 제고에 기여한 사단법인 제주 올레, 수려한 영상미를 통해 내외국인에게 국내 지역 여행의 수요를 불러일으킨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임상춘 작가님은 한국 관광을 널리 알리는 데 큰 공을 세우셨다. 2025년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관광지와 프로그램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김 차관은 "국민주권 정부는 관광을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갈 소중한 국가 전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울에 집중된 방한 외래객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서울 외 지역으로 확산하도록 하는 것은 관광 대국 도약의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문체부는 세계 경쟁력을 갖춘 지역 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고 교통 편의, 쇼핑 안내 등 방문 환경을 개선해 지역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도권에 과도하게 편중된 방한 관광객을 다른 지역에 분산할 수 있도록 서울 외 지역에 제2, 제3의 방한 관광 거점도 육성할 계획이다. 한국 관광의 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가 되어 세계인을 우리 지역으로 불러오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로 제 15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의 별은 관광 산업 현장에서 한국 관광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시는 분들을 조명하고 그 성과를 함께 나누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다. 각 분야별로 선정된 관광의 별들이 우리 관광 산업 발전에 지향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2025년은 K컬처의 또 한 번의 업그레이드로 한국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많이 높아진 한 해"라며 "이러한 관심을 지역 문화와 융합된 매력적인 관광 자원의 발굴과 홍보로 직접적인 방안 수요로 연결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오늘 선정된 관광의 별이 이러한 노력의 토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다가오는 2026년에도 함께 자리하신 모든 분들과 대한민국 관광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바랐다.

'한국 관광의 별'은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평가를 거쳐 그 해의 '한국 관광의 별' 선정하고 있다.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이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 관광의 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올해의 관광지로는 경주 황리단길, 유망 관광지로는 대구의 사유원, 친환경 관광지 제주 비양도, 무장애 관광지 김유정 레일바이크, 지역특화콘텐츠 함안 낙화놀이, 지역상생 관광모델로 고창 상하농원, 혁신 관광정책으론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대전 꿈씨 패밀리 도시마케팅 활성화 사업, 관광산업 발전 기여자에 제주올레, 한국관광 홍보 명예 공헌 인물로 임상춘(필명, '폭싹 속았수다' 작가)이 선정됐다.

경주 황리단길로 올해의 관광지에 선정된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렇게 큰 영광스러운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해 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APEC 정상회의는 내용적으로나 그 규모 면에서 성공적인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덕분에 우리 경주가 요즘 관광 분야에서 대박이 났다. 황남빵은 없어서 못 산다. 트럼프 대통령이 치즈 버거를 주문했는데 힐튼 호텔의 치즈 버거 상품 3만 5천원짜리가 불티나게 팔린다. 지난 한 달 동안에 저희 경주를 다녀간 관광객 수가 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은 580만 명, 평상시에 오는 것보다도 한 23%가 더 늘어났다. 경주에 지금 외국인들도 굉장히 많다. 35% 늘어난 걸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전 국민적인 지지와 관심에 감사했다.

주 시장은 시장직을 맡기 전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했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혁신은 시장이나 관에서 하는 게 아니다. 젊은 인재들이 민간에서 와서 아이디어를 가지고 이렇게 도전을 하니까 되기 시작했다. 우리 경주에 다양한 관광 스팟이 많은데 이 별을 다니까 어깨가 무겁다. 다른 관광지도 받아서 별자리를 이루면 좋겠다. 경주 전체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이끌어가는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하고 정진하겠다"고 한국 관광의 별 선정 소감을 밝혔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