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감사관 역할 강화와 청렴 의식 제고 위한 현장 중심 특강 진행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12개 읍면동 시민감사관과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시민감사관 간담회 및 청렴교육'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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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제6기 시민감사관 간담회 및 청렴교육.[사진=삼척시] 2025.11.26 onemoregive@newspim.com |
제6기 시민감사관은 2025년 9월 위촉돼 2028년 8월까지 3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며 감사 관련 제보와 읍면동 종합감사에 참여한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감사관이 지역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전달하는 역할과 소통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시민감사관의 소통 방향 및 청렴'을 주제로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이자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110 전문 상담팀장을 역임한 신민섭 강사를 초빙해 실질적 역할과 청렴 인식 제고에 초점을 맞춘 특강을 진행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 역할 정립과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렴 삼척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