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영예…일자리 분야 우수기관 명성 입증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올해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와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전국 89개 기관이 후보로 참여했으며, 사전 서류심사와 전시 콘텐츠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기관(지자체 7곳, 공공기관 6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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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환 고양시장,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기념촬영 모습. [시진=고양시] 2025.11.24 atbodo@newspim.com |
고양특례시는 내일꿈제작소 운영, 고양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사업,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등 시 자체적으로 개발한 일자리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조성과 방송영상 산업 육성 등 미래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기업지원 시책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성과가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번 수상 외에도 고양시는 올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훈격: 국무총리)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는 우수상(훈격: 고용노동부 장관)을 수상하며 일자리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입증했다.
고양시는 지속적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 모두가 안정된 일자리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