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첨단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대표이사 김동헌)는 비전홀에서 '청라 신공장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일로보틱스 청라 신공장은 총 8천평 부지에 사무동과 생산시설 2개동으로 건설됐으며 총 사용면적은 약 10,200평(약 33,660㎡)으로 이는 국내 로봇 업계 기준 최대 수준이다. 지난 7월 준공 승인 후 다관절로봇을 비롯한 산업용로봇을 생산하고 있으며 피지컬 AI R&D 센터를 공식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모바일 휴머노이드 등 차세대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일로보틱스 김동헌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끊임없는 혁신과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한국AI로봇산업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일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매출 확대를 통해 성장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난 8월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기업 및 'AI 팩토리 전문기업'에 선정됐으며, 10월엔 미국 진출을 위한 '미국 UL 인증' 획득 및 '첨단 방어무기체계용 통신 및 레이더 모듈의 유연생산을 위한 AI 자율제조시스템 개발' 컨소시엄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피지컬 AI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한 단계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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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유일로보틱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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