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이어 행안부 평가도 최고 영예...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직접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전국 시도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도와 시·군·구 분야별로 채용 목표 증가율, 집행액 목표 증가율, 목표 달성도, 우수 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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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
시도 분야에서는 충북도와 전북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시근로자', '일하는 기쁨', '도시농부' 등 혁신 일자리 정책을 통해 고용률 전국 2위, 실업률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지자체 일자리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연이어 입증하고 있다.
박은숙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평가는 국비 지원 사업을 제외한 자체 사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의 사회적 자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