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발생 가정...즉각적 대처능력 강화
![]() |
![]() |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20일, 신한울 1호기를 대상으로 중대사고 방사능 방재 전체 훈련을 전개하고 방재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방사선 비상 사고 발생 대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의 점검 아래 진행됐다. 특히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이동형 비상 설비를 이용한 사고 관리 전략과 조직, 이행 체계의 유효성 등을 실질적으로 확인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방사능 방재-중대사고 연계 전체 훈련으로 극한의 재해 상황을 가정해 한울본부의 체계적이고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반복된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진=한울원전본부]2025.11.20.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