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4억 원 규모 내년도 새해 예산안 제출...올해보다 7.8% 증가
![]() |
![]() |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20일 울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속개된 제288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새해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손 군수는 "탈원전 정책, 태풍 미탁, 코로나 팬데믹, 대형 산불,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고', 인구 감소 등에 따른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원자력 수소 국가 산단' 프로젝트를 울진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찾았다"며 △원자력수소국가산업단지 추진 통한 '대한민국 K-에너지 대표 도시' 건설 △교육 발전특구 시범사업 및 K-U시티 프로젝트 연계한 대학교 유치 △사계절 오션 리조트 중심의 울진 관광 대도약 △농·임·어업 등 기반 산업 대전환 △군민 중심 '울진형 복지' 고도화 등을 군정 전략적 방향으로 제시했다. 울진군은 7084억 원 규모의 2026년 예산안을 편성해 울진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5년 대비 7.8% 증가한 규모이다.2025.11.20.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