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어인 기술 교육 및 지역 수산업 활성화 추진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귀어인공동체와 동선조선소가 귀어인의 현장 적응과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귀어인의 기술 역량 강화와 지역 공동체 연계를 위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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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귀어인공동체, 동선조선소와 업무협약 체결.[사진=강릉시귀어인공동체] 2025.11.18 onemoregive@newspim.com |
양 기관은 어선 구조와 주요 부품 이해, 엔진 정비 및 관리, 기초 전기 안전과 현장 안전관리, 임시 보수 및 간단 수리 기술 교육을 체계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현장 실습과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 수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귀어인의 실질적 기술 습득과 안전한 어업 활동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강릉 지역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강릉시귀어인공동체와 동선조선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귀어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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