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ha 규모, 2027년까지 단계적 추진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17일 남해읍 서변리 392 일원에서 망운산 산림휴양밸리(치유의 숲)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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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충남 경남 남해군수(왼쪽 여덟 번째)가 17일 망운산 산림휴양밸리 조성사업 착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사진=남해군]2025.11.18 |
이날 착공식에는 지역주민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본격 출발을 알렸다.
망운산 산림휴양밸리 조성사업은 약 50ha 규모에 치유센터, 방문자센터, 트리하우스, 숲길, 쉼터, 주차장 등이 조성되는 복합 산림휴양 공간이다. 자연친화적 치유공간을 마련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힐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총사업비 60억 원(도비 32억, 군비 28억)이 투입되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망운산 산림휴양밸리가 새로운 명소가 되는 동시에 군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