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과 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노후 공간에 벽화, 환경 개선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국 8개 지역에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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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우리은행 임직원과 아이들이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2025.11.17 dedanhi@newspim.com |
이 봉사활동은 우리은행과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오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노후화된 공간에 벽화를 그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상반기에는 서울, 경기, 부산, 대전 등 4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영남, 호남, 강원권까지 확대하여 다양한 지역에서 이어졌다. 복지시설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은 감사의 편지를 통해 따뜻한 감동과 아름다운 벽화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예쁜 벽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어 봉사에 나섰다"며 "아이들이 우리은행 캐릭터를 보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시설의 분위기가 환해지니 아이들이 더욱 즐거워한다"며 "우리은행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름다운 벽화에 잘 담겨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WOORI 가족봉사단'의 정기봉사활동 외에도 각 영업점이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복지시설과 협력해 '우리사랑나눔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