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취·창업 지원 기반을 마련"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가 서울캠퍼스에서 한미태권도지도자협의회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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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 기념사진(좌. 윤민철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장, 우. 한미태권도지도자협의회 아틀란타 지부 양복선 회장).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해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취·창업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한미태권도지도자협의회 아틀란타 지부 양복선 회장이 방문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원광디지털대에서는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 윤민철 학과장이 참석해 양 기관 간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미태권도지도자협의회는 미국 내 1000여 명의 태권도 지도자와 도장을 연결하는 전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보스턴을 중심으로 지도자 교육, 세미나, 합동 심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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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 전경.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전공 실습 지원 ▲미국 현지 취·창업 연계 협력 ▲협회 임직원 및 가족 대상 장학 혜택 제공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윤민철 태권도스포츠재활학과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외 취·창업과 연계된 진로 지원 체계를 더욱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