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체험·베이킹·청남대 입장 까지…하루만에 완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가 지역 농촌 체험 농장과 관광명소를 연계해 선보인 '농스탑(農-Stop) 투어'가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쿠팡 농촌 체험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 '꿀잼주의보' 상품 135인분이 출시 24시간 만에 전량 매진됐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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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봉생태체험. [사진=청주시] 2025.11.16 baek3413@newspim.com |
'꿀잼주의보'는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와 농협 네트웍스가 협력해 농촌 활성화와 체험 농장 홍보를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지자체와 농협의 지원금을 활용해 1인당 13,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양봉 체험, 꿀 쌀 베이킹, 청남대 입장권을 포함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청주시는 올해 특·광역시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과 관광지를 결합한 농스탑 투어를 운영하며 농업과 농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꿀잼주의보'는 농스탑 투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계절별 농촌 정서와 체험거리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농촌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