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경쟁력 강화 기여자 표창
농업 선도자 육성 지원 지속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전날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3개 부문에서 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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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상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주시가 3개 부문, 5명이 수상했다. [사진=진주시] 2025.11.12 |
이번 행사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조직활동 부문 진주금산농협 공동선별출하회 최갑식 회장 ▲장관 표창 부문 대한한돈협회 진주시지부 박용한 지부장, 농촌지도자 진주시연합회 판문동지회 하진수 회장 ▲도지사 표창 부문 농업회사법인 진주팜㈜ 이병호 대표,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서민경 연구원 등이다.
시는 1992년 제1회 '자랑스런 농업인' 발굴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8명의 우수 농업인을 배출했다.
시는 지역 농업의 선도자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같은 날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중앙행사에서는 문산읍 이학구 씨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해 진주 농업의 위상을 높였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