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11일 대전시청 소회의실에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후원회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남재동 회장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후원회 유완동 이사장, 후원회 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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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후원회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사랑시민협의회] 2025.11.11 gyun507@newspim.com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전지역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한 공동사업의 기획 및 추진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확대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전통예술과 지역 공동체의 상생 발전 도모 ▲각 기관의 협력 사업 및 공동 발전 방향에 관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한다.
유완동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문화 소외계층에게 공연예술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전통예술 인프라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협약 내용을 충실하게 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재동 회장은 "이번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후원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시민의 문화 참여를 확대하고 전통문화 계승 및 확산을 통해 지역문화 예술 활성화 및 공공문화 발전 대전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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