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립, 사회참여 위한 맞춤형 지원 지속 추진
2025년 성과 공유…2026년 4500여개 일자리 확대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를 오는 27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 사업 운영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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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사진=제천시] 2025.11.10 choys2299@newspim.com |
제천시니어클럽은 지난 5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보육시설지원 외 11개 사업단 참여자 7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평가회를 열어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돌아보며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19일과 21일에는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평가회를 개최한다.
20일에는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유유예식장에서 평가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약 300명의 어르신이 함께 모여, 일자리 참여를 통해 얻은 삶의 활력과 보람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대미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 평가회가 장식한다.
약 1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을 향한 희망과 다짐을 나누며 올해 일자리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내년에는 제천형 노인일자리를 포함 노인일자리를 4500개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