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李대통령 "고유가 충격 실물경제로 이어질 조짐…전략적·유연한 실용외교 절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중동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국익 실용외교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 1분기 GDP 성장률이 1.7%를 기록하며 경제 회복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시작해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했다.
  • 인도·베트남 방문을 통해 글로벌 사우스와의 외교 지평을 넓히고 전통적 우방과도 상호존중 기반의 건강한 관계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무회의서 "경제회복 가속화…국익 실용외교 강화"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중동 전쟁이 촉발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세계 경제와 안보의 구조적인 재편이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이런 변화의 물결 속에서 안정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면 특정 지역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며 "한국의 선택지를 꾸준히 늘려가는 전략적이고 유연한 국익 실용외교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18회 국무회의 겸 6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본관에서 18회 국무회의 겸 6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경제회복 파급효과 예상" 

정부에 이 대통령은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국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청 과정에서 세밀히 살펴달라"며 "여타 추가경정 예산도 신속히 집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당초 전망치 0.9%의 2배 가까이 되는 1.7%를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경제 회복 흐름이 한층 가속화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중동전쟁이 두달째 이어지면서 여전히 대외 불확실성이 크고 고유가에 따른 충격이 실물경제로 이어질 조짐도 보인다"며 "진정한 위기극복은 지금부터라는 자세로 더욱 정교한 정책대응을 통해 경제 성장력 유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긴장의 끈을 조였다. 

이 대통령은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며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경제회복의 불씨가 살아났던 것처럼 고유가 피해지원금도 유사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부에 이 대통령은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국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청 과정에서 세밀히 살펴달라"며 "여타 추가경정 예산도 신속히 집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화물차 노동자와 농민 같은 고유가 충격이 큰 국민 계층 지원에 혹시라도 제도적 사각지대가 없는지 잘 살펴야 한다"며 "인공지능(AI) 대전환과 재생 에너지 중심의 순환 경제 실현 등 우리 경제 구조혁신 또한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본관에서 18회 국무회의 겸 6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글로벌 사우스와의 외교 지평 넓혀가야" 강조 

중동 전쟁과 같은 국제 정세 여파를 견딜 수 있도록 외교적 연결고리를 더욱 넓히고 단단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인도-베트남 방문을 통해 이들 국가와 다방면에 걸친 협력 관계를 공고화한 것은 장기적인 국익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국익 외교라는 관점에서 글로벌 사우스(신흥국·개발도상국 경제권)와의 외교 지평을 넓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24일 인도-베트남을 연달아 국빈 방문하고 인도와 조선·해운·에너지 자원 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15건의 양해각서(MOU), 베트남과 12건의 MOU를 맺었다. 특히 한-베 기업 간 첨단 기술과 소비재, 인프라, 에너지, 금융 분야 협력 강화 MOU도 74건이나 교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대통령은 "전통적 우방과의 협력 또한 당연히 발전시켜야 한다"며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상식과 원칙에 따라 당면한 현안을 풀면서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주권 국가로서 당당한 자세로 우방과 진정한 우정을 쌓는 외교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본관에서 18회 국무회의 겸 6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the13o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