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지난 5일 관내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협력해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에 대비해 감염 취약 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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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송탄보건소,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감염관리 교육 모습[사진=평택시] |
교육은 평택시 법정 감염병 발생 현황을 바탕으로 지역 내 주요 감염병 동향을 공유하고, 감염관리 기본원칙(감염의 전파경로, 표준주의 이해와 적용, 가정방문 시 감염관리 등)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조민수 송탄보건소장은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들은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