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AI의 종목 이야기] 엘프뷰티 주가 20% 곤두박질…가이던스에 관세 직격탄

기사입력 : 2025년11월06일 07:59

최종수정 : 2025년11월06일 08: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기사는 11월 6일 오전 07시5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5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엘프뷰티(종목코드: ELF)는 관세 관련 비용 상승과 소비자 지출 위축으로 연간 매출 및 이익 전망치를 월가 예상치 밑돌게 제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9% 폭락했다.

엘프뷰티는 수요일 연간 매출과 이익 전망치를 월가 예상치 밑돌게 제시했다. 이 화장품 제조업체가 소비자 지출이 위축된 환경 속에서 관세 관련 비용 증가와 씨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9% 하락했다.

엘프 뷰티의 색조화장 및 스킨케어 세트 [사진=엘프 뷰티]

5월에 철회했던 회계연도 2026년 전망을 처음으로 제시한 이 회사는 2분기 매출에서도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엘프뷰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면적인 수입 관세로 타격을 받았다. 특히 중국과 같은 주요 공급업체로부터의 상품에 대한 관세가 그러하다. 이 화장품 제조업체의 전 세계 생산량 중 약 75%가 중국에서 이루어진다.

9월 30일 마감 분기의 매출총이익률은 약 165베이시스포인트 하락한 69%를 기록했다.

회계연도 2026년에 회사는 관세 인상으로 인한 연간 비용이 5000만달러 초과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초 헤일리 비버 소유 브랜드 로드를 인수한 이 회사는 관세 완화 계획의 일환으로 공급망을 간소화하고 운영을 다각화해왔다.

엘프의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0.68달러로 8월 1달러 가격 인상 이후 예상치 0.57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추가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러한 압력 속에서 저소득 소비자들은 더 저렴한 대안을 찾고 화장품 및 스킨케어를 포함한 비필수품 구매를 줄이고 있다.

에스티로더와 로레알 같은 럭셔리 업체들의 매출을 타격해온 이러한 추세가 저렴한 화장품으로 알려진 브랜드인 엘프뷰티의 매출에도 압력을 가하기 시작하고 있다.

회사는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연간 순매출이 15억5000만달러에서 15억7000만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6억5000만달러와 비교된다.

회사는 조정 이익이 주당 2.80달러에서 2.85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예상치인 주당 3.58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눈, 입술, 얼굴의 약자인 엘프는 분기 매출에서도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분기 매출은 3억4390만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3억664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bernard020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사진
울산화력발전소 매몰자 1명 사망 확인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매몰된 구조 대상자 한 명이 사망했다.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매몰 사고 현장 [사진=소방청] 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숨진 인물은 소방 당국이 매몰 위치를 확인한 2명 중 한 사람으로, 발견 당시 의식이 있어 대화가 가능했으나 끝내 숨졌다. 이 사고는 한국동서발전이 관리하는 울산 남구 용잠동의 60m 높이 보일러 타워 해체 작업 중 발생했다. 소방청은 울산 남구 소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내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psj9449@newspim.com 2025-11-07 06: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