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및 공공기관 지원금 손쉽게 확인, 50일 만에 이용자 5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4일 '정부지원금 찾기' 서비스의 가입자가 5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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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4일 '정부지원금 찾기' 서비스의 가입자 수가 5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뱅크]2025.11.04 dedanhi@newspim.com |
이 서비스는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정부 및 공공기관의 다양한 지원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9월 15일에 출시됐다. 이후 평균 1만 명이 매일 신규 가입하며, 단 50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가 50만 명에 이르렀다.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제공하는 정책 혜택은 매달 약 1000 건에 이르는 가운데, 카카오뱅크는 고객이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챗봇 기반의 기초 정보 등록 기능과 '내 관심 지원금' 알림 서비스 등을 통해 맞춤형 지원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정부지원금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5명 가운데 1명은 '내 관심 지원금' 등록 기능을 사용하고 있으며, '상생페이백', '민생회복 소비쿠폰', '국민내일배움카드', 그리고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높은 고객 반응을 반영해 '정부지원금 찾고 카뱅지원금 또 받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30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에게 100만 원, 300명에게 10만 원의 '카뱅지원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출시 이후 지금도 하루 1만 명 이상이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혜택과 편의기능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