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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오픈AI 매출 2027년엔 143조원 달성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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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억달러? 실제론 그 이상 벌고 있다"
엔비디아·브로드컴·오라클과 초대형 인프라 계약
"AI가 과학을 자동화하는 시대 온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오픈AI(OpenAI) 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회사의 실제 매출은 시장 추정치인 연간 130억달러(약 18조5000억원)보다 훨씬 많다"며 "2027년이면 매출 1000억달러(약 143조원) 돌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오픈AI는 단순한 챗봇 기업을 넘어 AI 클라우드와 하드웨어 시장으로 확장 중"이라며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자신 있게 내세웠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 [사진=블룸버그]

◆ "130억달러? 실제론 그 이상 벌고 있다"

최근 팟캐스트 'Bg2 Pod'에 출연한 올트먼은 알티미터 캐피털의 브래드 거스트너 창업자가 "연 130억달러 매출로 1조4000억달러(약 2000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정당화할 수 있느냐"고 묻자 "실제 매출은 그보다 훨씬 많다"고 강조했다.

 

거스트너가 "오픈AI 매출이 2028~2029년에 1000억달러를 넘길 수도 있다"고 하자, 올트먼은 곧바로 "2027년은 어떤가요?"라고 받아쳤다.

이는 지난해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오픈AI가 2029년 매출 1000억달러를 예상한다'는 전망보다 2년 이상 빠른 시점이다.

이날 함께 출연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 역시 "오픈AI는 지금까지 모든 사업 계획을 초과 달성했다"며 "사용량뿐 아니라 비즈니스 실행력 자체가 놀라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 엔비디아·브로드컴·오라클과 초대형 인프라 계약

최근 오픈AI는 엔비디아, 브로드컴, 오라클 등과 잇따라 대규모 AI 인프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오픈AI가 AI 클라우드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포석으로 보고 있다.

올트먼은 "우리는 장기적으로 매우 공격적인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챗GPT의 성장세가 이어질 뿐 아니라, 소비자용 AI 기기와 과학 연구 자동화 기술이 새로운 수익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적자 지속돼도 투자 멈추지 않는다"

올트먼은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는 이유에 대해 "미래 성장에 대한 확신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매출이 가파르게 늘고 있지만, 인프라 확충과 모델 고도화로 인해 당분간 적자는 지속될 것"이라며 "이는 기술 발전 단계에서 불가피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트먼은 회의론자들을 겨냥해 "오픈AI가 상장한다면, 그들은 주식을 공매도하다가 큰 손실을 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나는 상장사 CEO로는 잘 맞지 않는 성격이지만, 그들이 '숏(매도)' 포지션으로 손해를 보는 모습을 보는 건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AI가 과학 연구를 자동화할 수 있다면 인류 전체에 막대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오픈AI는 단기 수익보다 장기 기술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가 클라우드, 하드웨어, 소비자 시장 전반에 걸쳐 재편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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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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