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1세션 참석자 영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났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1세션에 앞서 참석자들을 직접 영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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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1세션을 앞두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31 photo@newspim.com |
이 대통령은 오전 10시 2분께 행사장에 도착한 시 주석을 만나 "환영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시 주석도 "안녕하십니까"라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악수와 기념사진 촬영을 한 뒤에 회의장으로 함께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길이 불편하진 않으셨느냐"고 물으며 시 주석과 나란히 움직였다.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다음달 1일 첫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시 주석은 최고 의전인 국빈으로 방한했다. 지난 30일 입국해 다음달 1일 귀국하는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pcjay@newspim.com













